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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강남역에서 신사역 노선 연장, 신분당선 28일 개통

by 비러에디터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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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신사 구간 연장 개통

5월 28일부터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을 연장 개통한다. 기존 광교역~강남역까지의 신분당선 운행구간을 환승역사인 신논현역(9호선),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까지 연장한다고 국토부 장관은 밝혔다.

신분당선 강남~신사 연장 개통
수도권 남부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어
신논현역(9호선),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 환승으로 이동편의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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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강남~용산 노선도

신분당선 연장으로 광교역에서 신사역까지 42번(버스 출퇴근 시 약 80분 소요)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경기 남부지역 주민은 9호선을 통해 강서‧송파·강동 지역으로, 7호선을 통해 광진‧동작지역, 3호선을 통해 종로‧은평지역 등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모든 역사에 완전 밀폐형 안전문(스크린도어)을 설치하여 열차풍과 미세먼지의 유입을 최소화하고, 유사시 차량 앞‧뒷문을 개방하고, 출입문도 수동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차량을 제작하였다. 

정거장마다 피난계단을 2개소씩 설치하여 화재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구난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신분당선 연장노선도

신분당선 복선전철은 ‘12년 강남~정자 구간 개통, ’16년 정자~광교 구간 개통에 이어 올해 5월에 강남~신사 구간을 개통하며, ‘16.8월부터 약 69개월간 총사업비 4,444억 원을 투입하여 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하였다.

신사~용산까지 총 5.3km 구간은 미군기지 반환 이전에 정거장 개착공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대안노선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방부‧미군‧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분당선 전체 구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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