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혼자가아닙니다1 이상재 가스톨 신부님의 보듣깨살, 아프냐 나도 아프다 스스로 미치지 않는 것이 저주스러울 만큼의 고통, 아들을 잃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될까 봐 무서워하는 어머니의 고통만큼 아픈 것이 있으랴. 단톡을 통해 알게 된 대구가톨릭평화방송 이상재 가스톨 신부님의 영상은 가슴속을 후벼 파는 아프고 아픈 인간의 삶 속 이야기였다. 다시 한번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영상 속 이야기를 정리해 본다. 북극에 북극곰이 있다면 남극엔 펭귄이 있습니다. 펭귄들의 고향 남극은 북극보다 더 추운 영하 40도에 사람도 넘어뜨리는 블리자드라는 초속 30미터의 눈 폭풍이 불면 화이트 아웃 현상으로 어디가 땅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빼곡한 털과 두터운 지방층을 가진 펭귄도 살아남기 힘듭니다. 북극곰이 겨울을 이기는 방법은 겨울잠이고 펭귄이 남극의 겨울을 이겨.. 2022.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