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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언이해

용기란 계속할 수 있는 힘이 아니다. 용기란 아무 힘이 없을 때 계속하는 것이다.

by 비러에디터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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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TheodoreRoosevelt, 1858~1919)의 명언이다.

왜? 용기란 계속할 수 있는 힘이 아니다라고 했을까?

"용기가 계속할 수 있는 힘이 아니다"라는 부분에서 루즈벨트가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용기의 본질이 단순히 '힘이 있어서' 계속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여기서 말하는 '힘'은 체력이나 능력, 자원 같은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볼까?
• 체력이 넘치는 사람이 달리기를 계속하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체력 때문
• 돈많은 사람이 사업을 계속하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자금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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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시합에서 넘어졌어. 그만둘까?

운동회 날 달리기 시합에서 넘어졌어.

달리기 시합에서 넘어졌어

 

다리가 아프고 무릎에서 피가 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일어나서 결승선까지 걸어가는 거야. 이게  바로 진정한 용기란 거지.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까지 걸어가는 거야

 

바꿔 표현해 볼까?

"용기는 힘이 넘칠 때 무언가를 하는 게 아니야. 진짜 용기는 지치고 힘들 때도 '그래도 해보자'하고 계속 나아가는 거야."

용기란 계속할 수 있는 힘(체력이나 능력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용기란 아무힘이 없을 때(넘어져 피가 나) 계속하는 것(포기않고 걸어가는 것)이다.

이처럼 용기는 우리가 강할 때가 아닌 오히려 약하고 힘들 때 더 빛나는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계속 해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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