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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TheodoreRoosevelt, 1858~1919)의 명언이다.
왜? 용기란 계속할 수 있는 힘이 아니다라고 했을까?
"용기가 계속할 수 있는 힘이 아니다"라는 부분에서 루즈벨트가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용기의 본질이 단순히 '힘이 있어서' 계속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여기서 말하는 '힘'은 체력이나 능력, 자원 같은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볼까?
• 체력이 넘치는 사람이 달리기를 계속하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체력 때문
• 돈많은 사람이 사업을 계속하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자금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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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시합에서 넘어졌어. 그만둘까?
운동회 날 달리기 시합에서 넘어졌어.
다리가 아프고 무릎에서 피가 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일어나서 결승선까지 걸어가는 거야. 이게 바로 진정한 용기란 거지.
바꿔 표현해 볼까?
"용기는 힘이 넘칠 때 무언가를 하는 게 아니야. 진짜 용기는 지치고 힘들 때도 '그래도 해보자'하고 계속 나아가는 거야."
용기란 계속할 수 있는 힘(체력이나 능력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용기란 아무힘이 없을 때(넘어져 피가 나) 계속하는 것(포기않고 걸어가는 것)이다.
이처럼 용기는 우리가 강할 때가 아닌 오히려 약하고 힘들 때 더 빛나는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계속 해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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