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걱정한다면 인생은 살 가치가 없을 것이다. - 영국의 소설가,극작가인 윌리엄 서머셋 모음(William Somerset Maugham)
미래를 걱정하는 것이 인생을 살 가치가 없는 것일까?
미래를 위한 준비는 필요하지만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우리의 행복을 방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점은 걱정과 준비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다.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를 타는 중이야
놀이공원에 놀러갔어. 회전목마를 신나게 타고 있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어라? 이따 롤러코스터를 타다 무서우면 어떡하지?", "저녁에 집에 돌아가는 길에 비가 오면...?", "내일 학교가서 친구들이 나랑 안 놀아주면..?"
이렇게 계속 걱정하게 되면 지금 타고 있는 회전목마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거지. 결국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을 놓치게 되는 거야.
"Carpe Diem_카르페 디엠,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 걱정은 내일로 미루고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하면 돼. 이 격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느라 현재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말라는 거야. 물론 미래를 위한 준비는 필요하지만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우리의 행복을 방해할 수 있어.
걱정 vs 준비
걱정은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감정이다. 위의 경우처럼 회전목마를 타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지나쳐서 지금의 순간을 즐기지 못하거나 두려워하게 될 때이다.
준비는 현재의 행동이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축구경기를 잘하고 싶어서 매일 연습하면 경기날에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그러니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내일은 저절로 찾아와", "걱정거리는 하나씩, 지금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 돼", "내일의 걱정보다 오늘의 웃음이 더 소중해", "한 번에 한 걸음씩, 천천히 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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